EXO 시우민, 성시경과 8차까지 마신 적 있다
EXO 시우민, 성시경과 8차까지 마신 적 있다
  • 김강준 기자
  • 승인 2025.03.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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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미지 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EXO 시우민이 성시경과 함께 8차까지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8회에서는 시우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민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댄서들과 함께 신곡 'WHEE!(위!)'의 안무 연습에 몰두했다. 그의 지휘 아래 칼군무 연습이 진행되던 중 연습실에서는 힘겨운 소리가 터져 나왔다.
 
연습을 마친 후 시우민은 매니저와 함께 20년 지기 초·중·고 동창 친구들을 만났다. 이들은 데뷔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학창 시절의 추억까지 오랜 친구들만이 나눌 수 있는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주당 원톱이라고 들었다. 얼마나 술을 잘 드시길래?"라며 시우민의 주량을 물었다. 이에 시우민은 "약 소주 6병 정도 마신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성시경이랑 마시면 누가 더 많이 마시냐"고 궁금해했고, 시우민은 "시경이 형이랑은 작정하고 마셔야 한다. 가끔은 8차까지 가기도 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그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마신 적도 있다"며 연예계 주당다운 면모를 보였다.
 
패널들은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술을 이렇게 잘 마시다니 체력이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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