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지난 13일 소룩스가 강세를 보였다.

이는 아리바이오와 중국 파트너사가 체결한 2차 계약금 지급과 관련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이다.
전날 소룩스 측은 "아리바이오는 중국 파트너사에 지속적으로 2차 계약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요청해왔고, 최근 지급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강하게 입금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으로부터 체결된 계약서를 다시 검토해보라는 피드백을 받았고,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 작성 담당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계약서를 재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2차 계약금 지급일은 소룩스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임상승인계획(IND) 승인일로부터 200영업일(2025년 3월 7일)이 아니라, 실제 계약서상에서는 1차 계약금 수령일(2024년 10월 8일)로부터 200영업일 이내(2025년 7월 28일) 이내로 명시돼 있다.
소룩스 측은 "중국 2차 계약금 지급과 관련해 중국 파트너사가 2차 지급 기일이 도래하지 않았지만, 판매권 계약에 있어 모회사의 차질 없는 글로벌 임상진행을 협조하기 위해 당사에 부분적이고 지속적인 지급을 약속했고 빠른 시간 안에 2차 계약금의 일부가 입금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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