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x정수빈, '선의의 경쟁' 욕조 키스신 비화 공개
혜리x정수빈, '선의의 경쟁' 욕조 키스신 비화 공개
  • 김강준 기자
  • 승인 2025.03.1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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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유튜브 '혜리' 채널
이미지 출처 = 유튜브 '혜리' 채널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배우 혜리와 정수빈이 유튜브 채널 '혜리'에 출연해 드라마 '선의의 경쟁' 욕조 키스신을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공개된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혜리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함께한 정수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선의의 경쟁'에서 화제를 모은 욕조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혜리는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와 함께 집에서 드라마 시청을 즐겼던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수빈은 "제가 금쪽이잖아요, 언니 말을 잘 들으면 정말 행복한 길을 많이 걸었을 텐데"라며 욕조 키스신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 "탕 안에 가만히 있으면 빨리해서 도움이 되겠지 했는데, 얼굴이 다 익었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탕이 너무 뜨거웠다"며 정수빈이 욕조에서 나오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혜리는 "욕조가 너무 미끄러웠다"라며 거품 연출을 위해 바디워시를 사용했는데, 그 결과 매우 미끄러운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혜리는 "정말 미끄러워서 슬기(정수빈)가 자꾸 물속으로 들어갔다"며 정수빈을 욕조에서 계속 끌어 올리고 있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이 U+tv 및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 이후 여러 OTT 플랫폼으로 추가 업로드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선의의 경쟁’은 공개 후 티빙 실시간 인기 드라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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