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 신규 채용 활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은행 외… 공공기관 대규모 채용 진행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CJ그룹, SK하이닉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은행, 코스맥스, 루이비통코리아 등 주요 기업들이 2025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CJ그룹은 4월 3일까지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국내외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부터 TEST 전형, 면접을 거쳐 입사 순으로 이뤄진다.
SK하이닉스는 3월 28일까지 수시 채용을 통해 R&D, 소자, 양산기술 등 직무에서 신입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이천, 분당, 청주이며, 2025년 7~8월 입사가 가능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월 27일까지 사무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 202명을 선발한다. 공인어학성적 등 기본 요건 충족자면 지원 가능하며, NCS 기반 직무역량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한국산업은행은 3월 26일까지 5급 신입행원 60명 내외를 모집한다. 경영, 경제, AI 등 다양한 전공을 모집하며, 연령과 학력 제한은 없다. 채용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포함해 다단계로 진행된다.
코스맥스 그룹은 3월 31일까지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엔비티 등 계열사에서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 AI역량검사와 실무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루이비통코리아는 4월 30일까지 ‘2025 Retail Horizon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채용은 리테일 차세대 리더 양성 목적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한국어 능통자 대상이며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상반기 주요 기업 채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각 기업별 공고와 지원 마감일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