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야시장을 포함한 문화유산 야행' 부문 수상
-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오는 4월 18일 개최
-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오는 4월 18일 개최

[잡포스트] 유유례 기자 =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2025 피너클 어워즈에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아시아 야시장을 포함한 문화유산 야행'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5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의 200여 명의 축제 및 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다이얼로그'를 주제로 문화관광 산업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고, 아시아의 대표 축제도시와 세계유산도시가 선정되었다.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신야간경제 및 문화유산 활용' 주제와 관련하여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4월 백제왕궁에서 열린 이 행사는 흥미로운 개막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3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우수 야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노력의 결과"라며, 오는 4월 개최될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5 행사는 '백제의 밤을 여는 사람들'을 주제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백제왕궁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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