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부터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주 5식 밑반찬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김해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신선한 밑반찬을 제공한다.
김해시는 급식 대상자 발굴을,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과 위생 관리를 담당한다.
해피푸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제조하고, 허니피플은 오전 11시부터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부재 중인 가정에는 배달 완료 사진을 전달한다.
김해시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성장기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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