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신안군의 봄 꽃 축제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예정된 일정보다 1주일 연기됐다.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선도 수선화 축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로 변경되었다.
자은도에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1004섬 목련 축제’도 4월 5일부터 6일까지로 개막이 늦춰졌다.
신안군은 꽃샘추위로 인해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고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보다 만개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에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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