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3월 27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남자배우 부문 인기 투표 결과, 추영우가 19,395표를 얻으며 일간 3관왕을 달성했다.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과 호감 가득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1위를 지켰다.

김남길(14,504표)과 변우석(14,278표)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추영우를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 세 배우 모두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와 팬덤을 동시에 확장해 가는 중이다.

 

 

■ 추영우 – 19,395표

연기력과 청량한 비주얼, 인간적인 매력까지 고루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팬심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 김남길 – 14,504표

안정적인 연기 내공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배우. 최근 활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변우석 – 14,278표

부드러운 이미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MZ세대 팬층을 사로잡은 대표 신흥 스타.

■ 정여준 – 7,835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온 다크호스.

■ 로운 – 5,697표

아이돌 출신이지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탄탄한 팬층을 유지 중이다.

그 밖의 순위

6위 박보검, 7위 이준혁, 8위 송강, 9위 엄태구, 10위 이재욱, 11위 김수현, 12위 최우식, 13위 황인엽, 14위 박서함, 15위 이동욱, 16위 배인혁, 17위 나인우, 18위 이준기, 19위 김선호, 20위 주지훈, 21위 서인국, 22위 이준호, 23위 허남준, 24위 지창욱, 25위 서강준, 26위 안효섭, 27위 이수혁, 28위 정해인, 29위 장기용, 30위 도경수 순.

상위권은 초박빙! 중위권 배우들도 치열한 순위 경쟁

이번 투표에서는 1위 추영우와 2위 김남길, 3위 변우석 간의 득표 격차가 크지 않아, 디시트렌드 주간 최종 결과(3월 31일 발표 예정)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정여준, 로운, 박보검, 송강 등도 고르게 분포된 팬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중상위권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