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고향 경북 산불 피해에 1억원 기부
가수 영탁, 고향 경북 산불 피해에 1억원 기부
  • 김강준 기자
  • 승인 2025.03.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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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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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가수 영탁이 고향 경북 안동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영탁이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이 아팠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김재왕 회장은 “가수 영탁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탁은 2023년에도 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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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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