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창신대학교, 아동권리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이브더칠드런-창신대학교, 아동권리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3.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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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동 인권 보호 위한 공동 활동 본격 추진
사진 = 왼쪽 세번째부터 홍다검 창신대학교 학생취창업처장, 정은희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장/출처: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사진 = 왼쪽 세번째부터 홍다검 창신대학교 학생취창업처장, 정은희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장(출처: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경남아동권리센터, 센터장 정은희)가 창신대학교(학생취창업처장 홍다검)와 함께 지역 내 아동권리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창신대학교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적극 참여하고, 아동권리교육과 자원봉사자 양성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정은희 경남아동권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약속을 넘어, 아동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창신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다검 창신대학교 학생취창업처장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실천적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와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창신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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