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부부, 경북 산불 피해자 위해 1천만 원 기부
박시은 진태현 부부, 경북 산불 피해자 위해 1천만 원 기부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3.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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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지난 27일,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미지출처 = 박시은 인스타그램

이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고령층과 장애인 등 대피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르게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재난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도 같이 해야 빠르게 복구될 거 같습니다. 모두 힘을 보탭시다”라며 함께하는 복구를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 소방관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시은 역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이재민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두 분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심이 담긴 메시지로 느껴진다”며 “기부금은 신속한 긴급구호를 위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평소에도 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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