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엔터테인먼트가 방송예술 전문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과 함께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오는 4월 25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예진 캠퍼스에서 SM엔터테인먼트 내방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은 보컬, 댄스, 랩 세 분야에서 재능 있는 예비 아티스트를 모집하며, 2000년부터 2014년 사이 출생한 사람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한예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내방오디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원은 SM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오디션 과정으로 연계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K-POP의 세계화를 주도한 보아, 소녀시대, 엑소(EXO), 레드벨벳, 에스파 등 다수의 글로벌 슈퍼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기획사다. 이번 한예진과의 협업은 실력 있는 신예 발굴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이번 오디션은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많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진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방송영상학사, 연극학사, 실용음악학사 등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송사 및 제작사, 성우 분야로의 높은 취업 연계율을 자랑하며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자세한 오디션 일정 및 참가 방법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