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1억 기부,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선다
에이티즈 1억 기부,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선다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3.31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미지출처 = 에이티즈 인스타그램

멤버들은 장기화하는 산불로 인한 큰 피해를 접하고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빠르게 진화가 이뤄지고, 피해를 본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에이티즈의 따뜻한 메시지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멤버 전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이티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멤버들의 정성이 피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데뷔한 그룹으로, 'BOUNCY (K-HOT CHILLI PEPPERS)', '미친 폼 (Crazy Form)', 'WORK' 등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