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4,479표로 3월 31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일간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님 변함없이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처럼, 데뷔 이후 굳건한 팬덤을 바탕으로 꾸준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2,342표를 획득한 홍지윤.
무대 위 사랑스러움과 고운 음색이 어우러지며 “자랑스러운 가수”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여기에 전유진이 1,747표로 3위를 기록, 각축전의 중심에 섰다. 탄탄한 보컬과 친근한 이미지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
4위 김다현(1,136표), 5위 배아현(1,034표)도 상승세가 눈에 띈다. 김다현은 상큼한 무대 매너로 어린 팬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아현은 최근 팬 커뮤니티 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득표력을 넓히고 있다.
중위권 순위도 경쟁이 치열하다.
6위 은수형(550표), 7위 김의영(374표), 8위 양지은(342표), 9위 미스김(198표), 10위 김태연(161표)이 100~500표 내외의 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11위부터는 다음과 같다:
▲11위 정서주 ▲12위 오유진 ▲13위 박혜신 ▲14위 강혜연 ▲15위 빈예서▲16위 마이진 ▲17위 윤태화 ▲18위 나영 ▲19위 이수연 ▲20위 홍진영, 이선희.
한편, 3월의 마지막 날 치러진 이번 투표는 팬심의 집중도와 변동성 모두를 보여주는 날로 기록되었다. 일간 순위는 주간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주말까지 이어질 표심의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투표 > 트로트 여자 부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순위 확인은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팬들의 응원 열기가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