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비오가 3월 31일 디시트렌드 힙합 부문 투표에서 577표를 얻으며 일간 2관왕에 오르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기부천사’로도 알려진 비오는 이번 투표를 통해 팬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부드러운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Z세대를 사로잡은 그는, 힙합계에서 가장 뜨거운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위는 박재범(400표)으로, 힙합 씬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온 베테랑답게 견고한 지지층을 자랑했다. 자신만의 레이블 운영과 신인 발굴 등 씬 전체를 견인해온 점도 높은 득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지드래곤(347표). 음악뿐 아니라 패션,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그는 “힙합하면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그 뒤를 이어 4위에는 유주(132표), 5위에는 세븐틴(103표)가 이름을 올렸다. 유주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진솔한 메시지로 리스너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세븐틴은 그룹임에도 뛰어난 랩 퍼포먼스를 무기로 힙합 부문에 안착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르세라핌(45표) ▲이영지(39표) ▲창모(36표) ▲해쉬스완(34표)▲NCT 127(32표) ▲래원(32표)
그 외 순위는 다음과 같다.
▲11위 플레이브▲12위 태양·이즈나·태버▲13위 권오선▲14위 아이유▲15위 보이넥스트도어·빈지노▲16위 지코·엔믹스
한편, 이번 주간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 투표 > 힙합 부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순위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