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2025년 4월 1일 디시트렌드 K-POP 남자그룹 부문 일간 인기투표에서 세븐틴이 1,305표를 획득하며 일간 1위에 등극했다.
“캐럿은 모든 할 수 있다!!”라는 팬들의 외침처럼, 탄탄한 팬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순간이었다.
2위는 온앤오프로 1,092표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세븐틴을 추격 중이다. “온앤오프 날아보자 더 높이❤”라는 응원과 함께 끊임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위는 라포엠이 699표를 받으며 중위권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클래식과 K-POP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보적 콘셉트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4위는 더보이즈(259표), 5위는 플레이브(204표)로, 신흥 팬덤 간의 경쟁도 치열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어 B1A4(140표), 보이넥스트도어(91표) 등 다양한 세대의 그룹들이 고르게 득표하며 K-POP의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그 밖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6위 B1A4(140표), 7위 보이넥스트도어(91표), 8위 슈퍼주니어(46표), 9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35표), 10위 엔플라잉(34표), 11위 라이즈(27표), 12위 비투비(25표), 13위 NCT 127(24표), 14위 빅뱅(21표), 15위 부석순(19표), 16위 동방신기(16표), 17위 LUCY(13표), 18위 엑소(12표), 19위 템페스트(9표), 공동 20위 NCT WISH·투어스(각 7표).
투표는 매일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팬들의 참여와 응원이 곧 순위로 이어지고 있다. 세븐틴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온앤오프와 라포엠이 반전을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디시트렌드 주간 최종 결과는 4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