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과 대학 주목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 지원
게임학과 대학 주목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5.04.0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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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로그래머,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학생들, 지난해 ‘지스타(G-STAR) 2024’에 작품들 출품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등 지원
(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IT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취업률 높은 학과’를 운영하며, 현재 게임학과 대학 주목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내신과 수능 미반영으로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은 인서울 4년제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등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게임학과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분야로는 게임프로그래머,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게임디자인, 게임영상제작 분야 등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 대학 주목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게임학과에서는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게임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 게임학과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3N 기업을 비롯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다양한 게임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게임학과 학생들은 최근 개최된 ‘지스타(G-STAR) 2024’에 작품들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게임학과 학생들 스스로 만든 작품을 게이머들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받고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경험을 얻었으며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노하우를 터득하면서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아전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에게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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