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지원
KB국민은행,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지원
  • 임택 기자
  • 승인 2025.04.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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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잡포스트] 임택 기자=KB국민은행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잣(한화 약 1억 4천만 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미얀마은행’ 및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임직원들이 가옥 붕괴 등의 피해를 본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중의 일부는 현지 구호단체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피해지역 구호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KB국민은행은 미얀마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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