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여성마라톤’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포유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운영을 지원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에 동참한다.

여성마라톤은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열리는 국내 유일의 여성 대상 마라톤 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사회 전반에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들의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3일,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2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목은 △10km △5km △3km △랜선 스포츠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포유는 본 대회에 앞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속모델인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등장하는 유튜브 응원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대회에도 사전 홍보 영상에 출연하고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포유는 올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공식 티셔츠를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 참여자들과의 소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마라톤은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포유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이 같은 취지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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