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발표한 결정문에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판시했다. 이번 결정은 탄핵 심판 청구 이후 진행된 심리 절차를 거쳐 내려진 최종 판단으로, 재판관 8명 전원의 찬성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서 해임되며, 헌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향후 정치권은 조기 대선 일정 및 후속 절차 논의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국내 정세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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