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25년 3월 29일 추첨된 제116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27, 29, 38, 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총 13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약 21억 9,248만 원에 달한다. 이 중 10명은 자동 선택, 2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해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1등 복권은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남, 전북, 경북, 제주, 서울, 전남 등 전국 각지 판매점에서 나왔다.
2등은 보너스 번호를 포함해 5개 번호를 맞춘 91명으로, 각 5,220만 원을 받게 된다. 3등은 3,173명(1인당 약 149만 원), 4등은 15만 8,014명(각 5만 원), 5등은 263만여 명으로 5천 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같은 날 추첨된 제256회 연금복권720+ 1등 당첨번호는 ‘5조 584766번’으로 발표됐다. 1등 당첨자는 매월 700만 원씩 20년간 총 16억 8천만 원의 연금을 수령하며, 실수령액은 월 약 546만 원이다.
2등은 동일번호 6자리를 맞춘 ‘584766번’으로 총 4명이 당첨됐고, 3등은 5자리 일치 ‘84766번’으로 75명이 100만 원을 일시 지급받는다.
연금복권 720+의 추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구매 마감 시간은 당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연금복권 누적 가입자는 182만 3천 명을 넘어섰으며, 서민금융진흥원은 200만 번째 계좌 개설자에게 100만 원 상당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로또와 연금복권 당첨 여부는 동행복권 홈페이지 또는 공식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