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크레페 전문 프랜차이즈 텍사스파파 크레페가 아르스 풋볼클럽이 개최한 자체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크레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텍사스파파가 아르스 소속 선수들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축구훈련과 경기에 더 잘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사스파파 크레페 이교배 교육팀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늘 염두에 두고 있다”며 “운동에 매진하는 아르스 풋볼클럽의 선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르스 풋볼클럽 김대연 대표는 “과거 해외에서 활약하던 선수 시절, 경기 후 에너지 보충을 위해 종종 크레페를 즐겨먹었다”면서 “텍사스파파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크레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스 풋볼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유망한 축구 인재들을 발굴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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