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지난 2일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MY BUSINESS Summit’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 4050세대 대상으로 출시한 ‘현대카드 Summit’에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더했다.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사업지원 서비스와 일상 영역에 집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부가세 등 각종 세금 신고 지원, 사업차 매출 및 상권 분석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준다. 사업자의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네이버, 배달의민족, 당근 등 광고홍보비를 비롯해 대형마트, 식자재몰 구매 경비,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 운영 경비 영역으로 분류한다.

교육, 의료, 여행, 골프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5%를 M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매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된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특급호텔 및 더현대트래블에서 여행, 항공 상품 결제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25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전 세계 1000여 개 공항 라운지 및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25만 원이다.

김지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