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에이스제약(대표 안옥현)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여성 주민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기부는 지난 4월 2일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642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포함해 ▲여성청결제 ‘페니민워시’ ▲핸디워시 ▲발마사지 용품 등 총 3종의 생활 위생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생리용품 등 기본적인 위생 용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제약 최미영 재무이사는 “여성 위생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에이스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제약은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당시 손소독제 지원, 지역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진심’이라는 철학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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