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쿠팡플레이가 칸예 웨스트(YE)의 내한 콘서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공연은 오는 5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YE가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한국에서의 첫 공식 무대다.

이번 콘서트는 ‘BULLY(불리)’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YE는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BULLY’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POWER’, ‘STRONGER’ 등 대표곡들을 포함한 다양한 곡들로 팬들과 만난다.
무대 연출은 YE와 오랜 협업을 이어온 세계적 퍼포먼스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프트가 맡아, 실험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4월 16일부터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콘서트는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하고 채널 캔디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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