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직무교육 브랜드 ‘마이팀플(My Teample)’을 운영하는 ㈜프로젝트퀘스천(대표 최은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 속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발굴하고, 미래형 전문 인재를 실무 중심으로 양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은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 중이며, 최종 선발 시 3개월간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프로젝트퀘스천에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출석률 및 과제 수행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월 220만 원(세전), 총 660만 원의 교육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전문가 피드백,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이번 사업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 IP 매니저’라는 새로운 직무 교육 과정을 담당한다. 해당 직무는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 보호와 유통 전략 수립, 수익화 기획 등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확장과 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콘텐츠 기반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관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은 마이팀플 플랫폼을 통해 실제 콘텐츠 유통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은 프로젝트퀘스천이 운영 중인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와 ESG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모집 요강과 절차는 마이팀플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