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리가켐바이오가 4월 9일 장을 94,000원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700원(-0.74%) 하락한 수치로, 이날 시초가는 94,700원이었으며 장중 고가 97,000원, 저가 92,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5만 8천 주, 거래대금은 약 55억 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3조 4,304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10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11.90%로 집계됐다.
리가켐바이오는 2006년 합성신약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돼,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현재는 항체-약물-결합체(ADC), 면역항암제, 항섬유화제, 항생제 등 고난도 치료제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및 소모성 제품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의약화학 기반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바이오 산업 내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오전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매도세에 밀리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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