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2025 세계해양번영박람회(World Prosperity Expo, WPX)가 오는 10월30일(목) ~ 11월1일(토) 벡스코 제1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오는4월15일(화) 부산항 국제터미널에서 2025세계해양번영박람회(World Prosperity Expo, WPX)가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출범식에는 국내·외 조직위원, 국회의원, 박형준 부산시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박람회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WPX는 해양 산업, 기술, 지속 가능한 해양 개발을 주제로 2025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다. 대한민국의 해양 강국 위상을 강화하고, 부산을 국제 해양 허브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WPX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다채로운 해양 축제를 아우르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 다이버 엑스포(ADEX), 글로벌 머메이드 페스티벌, 더 오션 컬렉티브 서밋(TOCS), 월드 메디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가 WPX를 중심으로 개최 될 것이라고 했다.
최옥주 운영위원장은 “WPX는 해양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 중심 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WPX는 해양 신산업, 친환경 해양기술, 스마트 해운·항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포럼을 선보이며, 전 세계해양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해양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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