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이동용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서울영상고등학교가 지난 4월8일, 다문화 가정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협회 박시용 이사와 서울영상고 김은미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교육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영상고등학교는 영상콘텐츠과, 영상미디어과, 영상프로듀스과 등을 운영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가정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미성년 해외 유학생들의 전반적인 상황 조사와 지원 방안 개발,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박시용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미성년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해외 교육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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