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출연해 출연 소감·근황 전해…권은비와의 우정도 언급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모델 겸 인플루언서 이시안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넷플릭스 리얼리티 연애 예능 ‘솔로지옥4’ 출연 당시의 뒷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이시안은 방송에서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와 함께 침대를 사용하는 장면에 대해 “손만 잡고 잤다”고 해명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으나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시안은 “어머니께서 ‘네가 욕을 먹어야 프로그램이 잘 되는 거다’라고 위로해주셨다”며 가족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시안은 출연 준비 과정에서 가수 권은비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권은비 언니가 옷, 액세서리, 신발까지 다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이시안은 현재 모델 활동을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글로벌 광고 촬영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이시안은 ‘솔로지옥4’ 출연을 계기로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 몸에 받으며 방송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예능과 패션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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