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어렵게 입학한 대학을 스스로 박차고 나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방 대학가를 중심으로 ‘자퇴 후 재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특정 대학의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의 학벌 중심 구조와 경직된 고등 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대학으로 옮겨간다 해도 상황이 반드시 나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학 간판보다는 명확한 취업 기회를 보장하는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대학 원서접수 일정 전 대학과 전문대 진학, 2학기 입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항공 관련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2·4년제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항공정비, 항공보안, 항공관광, 스마트안전진단, 국방경찰AI 계열이 개설 중이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취업에 강한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학생 편의를 위한 아세아 전용 생활관, 신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다”며 “맞춤형 학생관리 시스템, 즉 책임지도교수제로 운영되고 있고 졸업 후에도 맞춤형 관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2026학년도 신입학 입학 희망자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5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