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LCC 3사 북한산 합동 등반…안전 운항과 원팀 의지 다져
진에어, LCC 3사 북한산 합동 등반…안전 운항과 원팀 의지 다져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4.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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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진에어가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임직원 단합을 위한 합동 등반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북한산에서 열렸으며, 세 항공사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안전 운항과 원팀 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진에어
출처: 진에어

이날 등반은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도하고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준비와 진행에 함께하며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 후 안전 기원 결의식을 갖고, 약 3시간에 걸쳐 본격적인 산행에 나섰다.

산행은 협력과 격려 속에 진행됐으며, 낙오자 없이 전원이 무사히 완주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한 단합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항공사로서 핵심 가치인 ‘안전 운항’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산행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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