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감각적인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움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전통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공연을 좋아한다면 블루스퀘어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를 주목할 만하다. 블루스퀘어는 다양한 뮤지컬과 콘서트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라이브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열리며, 신진 아티스트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리만머핀은 뉴욕 기반의 갤러리로, 한남동점에서는 실험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예술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한남동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기기 좋은 장소로, 도심 속 특별한 문화 산책을 원한다면 꼭 들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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