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5주 연속 화제성 기록 경신하며 계약 연애 돌입
하트페어링, 5주 연속 화제성 기록 경신하며 계약 연애 돌입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4.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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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서울 ‘페어링하우스’에서의 2막 시작과 함께 5주 연속 화제성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채널A ‘하트페어링’
출처: 채널A ‘하트페어링’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4월 3주 차 펀덱스에 따르면, 하트페어링은 ‘TV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 4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 6위를 기록했으며, 금요일 TV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출연자 제연이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고, 지민과 우재도 각각 8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서의 2막에서는 제연을 중심으로 우재와 지민의 삼각관계, 창환과 지원의 15세 나이 차 관계 등 복잡한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25일 방송될 7회부터는 3일간 서로에게 집중하는 ‘계약 연애’가 시작돼 관계의 전환점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입주자들이 자신의 결혼관과 가치관을 담아 쓴 ‘페어링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한 시청자가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작성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직접 개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하트페어링의 세계관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계약 연애에 들어간 입주자들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은 제가 남자친구잖아요?”, “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 느낌?” 등 각자의 방식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이어졌고, ‘자기야’라는 호칭과 ‘키왕’ 같은 애칭까지 등장해 러브라인의 판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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