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3사 합동 등반 대회’를 개최하며 통합을 앞두고 교류 강화에 나섰다.

진에어는 21일, 지난 19일 북한산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등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진그룹 내 LCC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현재 진에어는 모회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계기로 아시아나항공 계열 LCC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LCC 간의 조직적·문화적 융합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산행을 통해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향후 저비용항공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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