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익산소방서는 지난 31일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소방발전에 헌신한 직원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별도 종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마스크 착용, 사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친절·청렴·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해 소방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이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는 소방장 김상민·추문호, 소방교 이상원·방정민, 소방사 홍유영·윤수연·문주로 등 이하 전북도지사 표창, 소방장 김동명 소방청장 표창 등 총 11명이 명예를 안았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대원들은 “혼자 잘해서 받는 상이 아니라 함께 수고한 주변 동료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시민에게 안전한 익산,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2021년에도 소방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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