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손태진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린과 함께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4월 22일 방송된 46회는 ‘은혜 갚은 현역’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TOP7을 포함한 출연진들이 자신에게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인물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손태진은 린과 함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열창하며 섬세한 감성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린과의 첫 연습 당시를 떠올리며 “후광 때문에 시든 꽃이 살아났다”고 표현한 손태진은 그녀와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또한 손태진은 ‘당돌한 여자’ 무대에서도 신승태, 최수호와 함께 깜찍한 매력과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대결을 넘어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들 속에서 손태진은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역량을 입증했다.
‘한일톱텐쇼’는 이날 방송에서도 분당 최고 시청률 7.2%,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린과의 듀엣을 비롯해 출연진들이 전한 다양한 음악적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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