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장민호가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에서 아이돌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18일 방송된 ‘잘생긴 트롯’ 9회에서는 ‘라스트 T4 대전’ 2차전 신곡 배틀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날 장민호는 이찬원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객석에서는 “잘생겼다”는 함성이 터졌고, 장민호는 ‘으라차차차’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칼박자 안무와 섹시한 댄스 브레이크, 재킷을 휘날리는 과감한 동작까지 아이돌 출신다운 무대 매너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찬원은 “역시 아이돌 출신이야”라며 감탄을 더했다.
이날 무대는 장민호가 활동했던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 시절을 연상케 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력을 발산했다. 장민호는 발라드 그룹 바람을 거쳐 2011년 트로트로 전향한 후,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트롯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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