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강예원이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4화 방송에서는 강예원이 방사선사 김상훈과 한 달 만에 재회하며 애프터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9년 만에 이사한 새 보금자리를 최초로 공개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복층 구조의 넓은 집은 “기운이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데이트를 앞둔 강예원은 김상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갈비와 유부초밥으로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 반려견 줄리를 유모차에 태운 채 한강 반포공원으로 향한 강예원은 “여기가 5성급”이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줄리 역시 세련된 유모차에 앉아 데이트 현장을 함께하며 방송 내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예원은 “줄리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줄리의 반응에 큰 기대를 보였고, 김상훈과 재회한 순간 줄리가 경계 없이 반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데이트 내내 유모차에 앞발을 얹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줄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강예원이 거짓말 탐지기에 놀라는 장면에서 줄리도 함께 놀라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강예원의 반려견 줄리를 향해 “또 다른 예능 스타가 등장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예원이 출연 중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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