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25년 4월 25일 장 마감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주가는 5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0.18%(100원) 상승하였다. 이날 시가는 5만6500원이었으며, 고가는 5만7200원, 저가는 5만5700원을 기록하였다. 거래량은 28만4624주, 거래대금은 약 160억6900만 원에 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에코프로지이엠으로 설립된 이후, 2022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2023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전구체 생산 및 판매이며,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등 황산메탈 제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에는 연간 5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장할 계획을 밝히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시가총액은 약 3조9054억 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96위에 해당하며, 상장 주식 수는 약 6979만3568주이다. 외국인 보유 비율은 23.21%로 높은 수준이며, 2024년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618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5.29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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