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의장 “우정과 협력을 잇는 토대” 기대

[잡포스트] 임택 기자=남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몐양시 상무국장을 대표로 공무원 5명, 기업인 9명, 통역 3명 등 17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과 몐양시 대표단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방문단에 몐양시의 경제, 문화관광 관련 공무원과 함께 전자정보 분야 유수의 기업 임원들과 전통 수공예 장인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오늘 만남이 우리 시 첨단산업 유치 및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제․문화 분야 교류의 장이 되고, 향후 남양주시의회와 몐양시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잇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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