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청초한 외모와 맑은 눈빛, 스치듯 지나간 순간에도 여운을 남기는 배우. 신예 모희서는 데뷔와 동시에 ‘기억 속 첫사랑’ 그 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풀하우스 OST ‘처음 그 자리에’ 리메이크 뮤직비디오에서, 모희서는 남주의 기억 속,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첫사랑의 이미지로 그려지며,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뮤직비디오는 벚꽃길의 설렘부터 정류장에서의 이별까지, 사랑의 흐름을 조용히 따라간다.
그중에서도 벚꽃과 함께 웃는 희서의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말없이 감정을 눌러 담는 마지막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희서는 대사 없이도 표정 하나로 감정의 흐름을 이끌어내며, 조용하지만 강하게 시선을 끄는 배우로 떠올랐다.
영상 공개 이후, “첫사랑이 이런 얼굴일 것 같다”, “설렘과 먹먹함이 동시에 전해진다”, “이 배우 누구냐, 계속 생각난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업계에서도 “고윤정·한소희를 잇는 감성 여배우”, “첫사랑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신예”, “브랜드가 탐낼 얼굴”이라는 반응이 나오며, 광고와 드라마, 패션계의 러브콜도 기대를 모은다.
현재 모희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청순한 이미지로 ‘차세대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빠르게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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