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시대에 발 맞춰가는 공연전문 기획사 (주) 에스오디컴퍼니 황주원대표
[인터뷰] 시대에 발 맞춰가는 공연전문 기획사 (주) 에스오디컴퍼니 황주원대표
  • 하미현 기자
  • 승인 2021.01.1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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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악조건 속에서도 그에 맞춰 공연을 기획하고 보다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는 공연, 콘서트 전문기업 (주)에스오디피컴퍼니 황주원 대표와 인터뷰를 가져보았다.
사진 = 에스오디피
사진 = 에스오디피

[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불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 예술 산업에도 큰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그에 맞춰 공연 및 콘서트를 대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코로나사태이후 생활패턴과 공연사업의 형태가 많이 변화되고 있다. 코로나 이 전쟁같은 시국을 어떻게 이겨낼것인가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이 와중 코로나 시기에 점점 커져가고 있는 ㈜에스오디피컴퍼니 황주원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에스오디피컴퍼니는 어떤 회사인가?

㈜에스오디피컴퍼니는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공연 사업의 시작으로 매니저먼트 , 콘서트제작 , 뮤지컬제작 , 경호등 오랫동안 공연기획 노하우를 쌓아왔었고 그만큼 뚜력한 경영철학이 방향이 일찍부터 준비되었고 그것을 조금 더 넓은 시장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에스오디피컴퍼니는 그만큼 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역동적인 기획사라고 할수있겠다. 뜻이 맞고 회사의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사람들이 점점 영입되어가고 있는 중이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만큼 큰성장이 기대된다. 열정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중입니다.

대한민국 공연계 어떻게 보시는지?

대한민국 공연계는 사실 상당부분 기획단계의 체계화와 투명화가 요구된다. 컨텐츠의 구상단계에서 보터 기획. 섭외. 마테팅. 제작비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과 운영방식이 요구되며 양질의 컨텐츠를 얼마나 합리적인 제작비로 공연에 올리느냐가 관건인데 이러한 투명한 시스템만이 고퀄리티의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구시대적 시스템으로 도제식. 주먹구구식. 비문서체제의 공연기획들이 시도되고 있는것으로 안다.

이런 공연들의 문제점은 공연의 성공을 통해 수익이 창출되었을때는 큰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지만 공연이 흥행에 실패하였을 경우. 출연진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라 던지. 제작사의 나 몰라라 행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부분은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경기가 많이 어렵다보니 가계지출부분에서 여가비에 대한 부문의 지갑이 예전에 비해 얼어붙은게 현실이지만 공연계도 이에 발맞춰 좀 더 현실적인 입장료를 고민해봐야 필요성도 있다고 보여지며 예전에비해 엄청나게 다양해진 매체의 다양함 속에서 공연이 살아남는 길은 더욱더 참신하고 수준있는 준비된 컨텐츠의 구성과 적극적인 마케팅 그리고 관객의 트렌드을 빠르게 읽어내고 공연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인력의 감축, 매출 감소등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다른업체와 같이 힘든부분은 동일합니다.

2021년 목표와 포부?

(주)에스오디피컴퍼니는 앞으로 시대에 발맞춰가는 시스템과 운영으로 공연계의 한 축이 되어갈 것이다. 그것을 위해 노력중이고 조금씩 나아가고 있으며 몸집만 크게 키운다고 큰 키획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고 큰 가치를 생각하고 큰 마인드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기획사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19에도 마스크를 더 이상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황주원대표는 매년 교도소 수용자 문화축제에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밖에 장애인 단체 ,암 환자 및 독거노인돕기에 봉사와 재능을 기부 하고 있다. 황주원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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