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배출점 전국 10곳…자동 8명·수동 2명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제116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2, 24, 26, 39, 42'가 1등 당첨 번호로 확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이번 회차에서 1등에 당첨된 복권 구매자는 총 10명으로, 각각 28억5273만5813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2등은 12명이 배출돼 1인당 4245만1426원을 수령하며, 3등은 146만564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4등(고정 당첨금 5만원) 당첨자는 16만483명, 5등(고정 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266만8194명으로 집계됐다.
1등 복권 판매점은 자동 선택이 8곳, 수동 선택이 2곳이다. 자동 1등 당첨점은 서울 강남구 '투싼', 인천 남동구 '홈돌이로또복권', 인천 서구 '노다지로또', 광주 서구 '오천억복권방', 대전 서구 '관저중앙로또', 울산 울주군 '행운가득명당복권', 경기 화성시 '프랜드편의점', 강원 강릉시 '진평양행'이다.
수동으로 1등을 배출한 곳은 전북 전주시의 '은혜복권방'과 경북 포항시의 '우리복권판매점'으로 확인됐다.
당첨금 수령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지급 기한이 지나면 당첨금은 받을 수 없다. 지급 기한이 공휴일에 해당하는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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