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박지현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대 뒤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에서는 박지현이 경남 김해 가야 문화 축제 무대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은 공연을 마친 뒤 종이 가방 하나만 들고 예약한 모텔에 도착했다. 그는 "호텔보다 모텔이 훨씬 좋다"며 "여기가 나에게는 5성급이다"고 말했다. 과거 호텔 숙박 중 불편함을 겪은 경험을 언급하며, "호텔에서는 제대로 쉬는 느낌이 안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박지현은 모텔 선택 기준으로 '욕조'를 강조했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으면 가습 효과가 있어서 목이 건조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며 "목이 건조하면 다음 날 공연에 지장이 생기고 감기도 잘 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리얼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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