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배우 추영우가 4월 4주차 디시트렌드 남자 배우 부문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영우, '중증외상센터'·'옥씨부인전' 활약…대세 행보 이어가
이번 투표는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추영우는 총 30만7355표를 얻어 팬들의 열띤 지지를 입증했다. 팬들은 "영우님 사랑해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추영우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연달아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신입 의료진 역할을 진정성 있게 그려 호평을 얻었고, '옥씨부인전'에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두 작품 모두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출연 앞두고 기대감 증폭
2위는 변우석이 차지했다. 변우석은 총 29만7985표를 기록하며 추영우를 바짝 뒤쫓았다. 그는 최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 차이를 넘어서는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변우석은 극중 운명에 맞서는 남자 주인공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은 "오늘도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이라는 메시지로 그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준혁·로운·김남길, 탄탄한 팬덤으로 상위권 유지
3위는 이준혁으로, 총 25만2219표를 기록했다. 4위는 로운(22만5433표), 5위는 김남길(22만2356표)로, 각각 높은 팬심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10위 배우들
엄태구
이동욱
송강
정해인
이준호
11~30위 배우들
허남준, 채종협, 황인엽, 김영대, 나인우, 박서함, 덱스, 이도현, 이종원, 김선호, 서인국, 서강준, 원태민, 최현욱, 이준기, 손석구, 차우민, 이재욱, 배인혁, 유준상
이어지는 5월 1주 차 투표 진행 중
추영우는 이번 투표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1위에 올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는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 깊은 몰입감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추영우가 써 내려갈 눈부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추영우는 5월 1주 차, '비주얼+연기력 다 되는 완성형 배우, 지금 마음속에 떠오른 사람은?'을 주제로한 투표에서도 변함없이 1위를 수성 중이다. 이번 투표는 5월 4일까지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