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4' 지누, 아내 임사라와 집 최초 공개…"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 고백
'가보자GO4' 지누, 아내 임사라와 집 최초 공개…"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 고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4.28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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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스타트업 대표 아내와의 일상 담아
이미지출처 = '가보자GO4' 방송화면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4'에는 가수 지누가 출연해 아내 임사라와 함께하는 일상과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는 "요즘 육아를 많이 맡고 있다"며 "5살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변호사이자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서 매우 바쁘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자 홍현희는 "아내분이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감탄했다.

지누의 아내 임사라는 변호사이면서 스타트업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공개한 집은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었으며, 이를 본 홍현희와 안정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 임사라는 "아들이 협조를 잘해주고, 시오 아빠가 매일 따라다니며 치운다"고 집안 관리 비결을 전했다.

안정환이 "이 정도로 깨끗하려면 매일 청소해야 한다"고 하자, 아내는 "아들이 어린이집에서도 바닥에 뭔가 떨어져 있으면 쓸어 다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지누는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며 "제가 다니던 모임에 아내가 지인의 초대로 게스트로 왔고, 같은 조에서 함께 골프를 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4월이었는데 날씨가 무척 추웠다. 제가 춥다고 하자 아내가 스웨터를 빌려줬고, 그 인연으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누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접했다"며 "아내가 38세에 아이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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