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강문경이 '한일톱텐쇼' 은혜 갚은 현역 특집에서 따뜻한 감동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6회에서는 강문경이 자신을 발굴한 서주경과 함께 '처녀 뱃사공' 무대를 꾸미며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서주경은 "다채로운 색을 입혀주면 멋진 소리가 나오겠구나 생각했다"며 강문경을 발탁한 이유를 밝혔고, 강문경은 "시골에서 올라온 땀 많은 연습생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은혜로운 지목전'에서는 강문경이 전유진을 지목해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강문경은 '추억의 보따리'로 특유의 뽕신 매력을 발휘했지만, 전유진의 감성 넘치는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무대에 승리를 넘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문경은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 매너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숙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