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직업 공개 후 15세 나이차 현실 벽에 부딪친 창환 지원
하트페어링, 직업 공개 후 15세 나이차 현실 벽에 부딪친 창환 지원
  • 이숙희 기자
  • 승인 2025.04.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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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하트페어링'에서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되면서 예상치 못한 감정의 파장이 일었다.

출처: 채널A
출처: 채널A

파일럿 창환과 S전자 엔지니어 지원은 '15세 나이 차'라는 현실적 벽 앞에서 감정적으로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창환은 "나 혼자 열심히 잘해보겠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원을 향한 깊은 감정만큼 상처도 컸다고 토로했다. 지원 또한 "창환이 많아야 30대 중반일 거라 생각했는데…"라며 데이트에서 쌓은 추억이 오히려 힘들게 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들은 3일간 상대에게 올인하는 '계약 연애'를 앞두고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찬형은 매칭 상대에게 손을 잡아도 되냐며 직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고, 화가 우재는 제연과 직업적 대화가 어려웠다며 지원에게 관심이 쏠린 복잡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지민과 제연은 '계약 연애'를 두고 직진 고백을 이어가며 설렘을 안겼다. 지민은 고백 후 쑥스러워했지만, 제연은 "지민이 솔직하고 투명해서 긍정적으로 느껴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4월 25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 '하트페어링' 7회에서 입주자 8인의 첫 번째 '계약 연애' 매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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