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로나 정국 그리고 2021 증시 영향
[칼럼] 코로나 정국 그리고 2021 증시 영향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1.14 08: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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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국내증시는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미국대선의 불확실성으로 일시적인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불안요소는 치료제의 개발 및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美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할것이라는 많은 예측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불확실성 해소로 인하여 세계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국내증시 또한 꾸준하게 우상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3,150포인트를 넘어섰고, 코스닥 지수는 985포인트를 넘어서며, 1,000포인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이 있었지만, 유동성장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였고, 제약/바이오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해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요소가 시장에서 반영되지 않는 모습이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관련주들이 지수를 견인해주는 모습입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 또한 친환경에 관심을가지고 투자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LG전자의 2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12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최근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소식에 현대그룹주들도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형주들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는만큼 낙수효과로 인해 중/소형주들 또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대형주들이 지수를 견인해주는만큼 우리나라 증시는 어떠한 불안요소가 생기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우상향해줄것으로 보여지며, 2021년에는 국내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섹터에 투자 관점을 맞추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진_F&S투자클럽 이동규 애널리스트
사진_이동규 애널리스트

또한 다가올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만큼, 차기 대선주자들 관련주의 움직임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까지는 대선주들 또한 관심을 갖어야 할 섹터로 보여집니다.

2021년의 국내시장은 현재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는만큼 당분간은 적극적인 투자를 해도되는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유동성공급이 강했던만큼 그에 대한 불안요소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불안요소 또한 우리가 항상 염두하며 시장흐름에 맞추어 대응해야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글/도움 : F&S투자그룹 이동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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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사랑 2021-04-07 14:01:10
뀨뀨님 멋져요
언제나 바른시황 감사합니다